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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TOP

오직 남자들만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

2020. 01. 13
오탑로고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시작하는 그루밍”

오탑쿠션, 립밤

남자의 얼굴은 남자가 가장 잘 안다. 이 자명한 해답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은 그간 ’여성용 제품의 곁다리’ 정도로 등장한 구색용 제품에 만족해야 했다. OHTOP은 스타일에 관심 많은 한 남자가 직접 만든 남성용 메이크업 브랜드다.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어 발 벗고 나서서 직접 만든’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그 계기는 무엇이었는지 OHTOP의 오성호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OHTOP을 만들게 된 이유

오탑대표와 쇼룸

사람을 만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그 사람의 피부다. 건강한 피부의 매력은 어떤 보석과 옷으로도 이길 수 없다. 요즘 사람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말하지 않나. 나는 얼굴의 완성은 피부라고 믿기에 매력적인 피부를 만들어주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

패션 전문가로 오랫동안 일했다.

파리에서 패션 세일즈 에이전트로 약 20년간 일해왔다. 지금도 마레 지구에서 쇼룸 로메오 (SHOWROOM ROMEO) 를 운영하며 전 세계의 유명 편집숍과 일하고 있다. 직업상 잘 꾸미고 돋보여야 했기에 그루밍에 특별히 관심이 많았다.

OHTOP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오탑 모델 얼굴

시중에 많은 남성용 제품이 있지만 OHTOP은 조금 파격적인 편이다. 앞서 말한 ‘건강한 피부의 매력’을 연출하기 위해 주력했다. 유럽에서는 창백한 피부를 터부시하다 보니 적당히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 톤과 매끄러운 피부 결을 선호한다. 쿠션 비비가 그러한 제품인데 창백한 얼굴에 건강한 혈색을 연출하고, 매끄럽지 못한 피부에 자연스러운 탄력과 광을 준다. 게다가 K-뷰티가 자랑하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도 담았다. 여기에 스틱 밤을 입술과 건조한 부위, 눈썹에 쓱 발라 손으로 빗어주면 방금 샤워하고 나온 듯 상쾌한 룩을 만들 수 있다.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쇼룸에 들른 바이어들은 옷보다 OHTOP 제품에 더 관심이 많을 정도였다.

프랑스 남자들과 한국 남자들의 뷰티 습관에 차이가 있다면.

오탑 모델 프랑스 배경

프랑스 남자들은 무덤덤하면서도 디테일에 신경 쓰는 스타일이라면 한국 남자들은 전체적인 뷰티 룩의 완성도와 디테일 모두 완벽을 추구하는 것 같다. 프랑스 남자들의 스킨케어 루틴은 단순한 대신, 매일 사용하는 향수 제품에 신경을 많이 쓴다. 한국 남자는 얼굴, 머리, 옷 등 스타일을 자주 바꾸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자기 연출에 능하다. 특히 한국의 젊은 남성들은 세계적으로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제품 출시 후 반응은 어떤가.

오탑 쿠션

한국 제품이 맞는지 물어본 사람이 가장 많았다. 빈티지한 그린 컬러의 케이스 때문에 취향 저격 상품으로 선택하거나, 쿠션 비비의 독특한 색감 때문에 샀다는 여성들도 많았다. 전직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지금까지 만난 낯설지만 최고의 쿠션 제품’이라는 리뷰를 인스타그램에 남기기도 했다. 서울패션위크 기간에 제공했던OHTOP 쿠션 제품에 매료된 남자 모델들은 ‘모델 쿠션’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연예인은 물론 인플루언서에게도 노출한 적 없는 제품이 판매되는 과정을 보며 스스로 느끼는 점이 많다.

화장품 입문자인 남성들을 위해 사용 팁을 전수해달라.

오탑 스틱 밤

얼굴만 동동 떠 보이는 자외선 차단제나 두꺼운 비비크림 대신 대신 쿠션 비비를 가볍게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계는 스틱 밤이다. 중요한 약속이나 데이트 전에 입술과 눈썹을 티슈로 깨끗이 닦고, 스틱 밤을 충분히 바르면 금방 세수하고 나온 듯 말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완성할 수 있다.

남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오탑모델

나를 포함해 남자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으로 피부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좋은 음식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들은 모두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지 않나. 단 몇 가지의 제품으로도 충분히 관리한 듯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OHTOP은 그런 의도로 만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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