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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PICNIC ALONE

혼자서도 완벽한 피크닉

2019. 06. 17

무언가 잔뜩 챙겨야 하는 캠핑도, 바다까지 가야 하는 서핑도 귀찮은 주말. 무작정 집 밖으로 나가 피크닉 매트를 폈습니다. 혼자라서 더 완벽한 피크닉을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STEP 1. 양손은 무거워야 제맛

양손은 무거워야 제맛

한강에서 먹는 컵라면이 별미이긴 하지만 혼자서 나온 피크닉에는 먹을거리만이 유일한 친구이기에 하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치킨은 기본, 평소 좋아했지만, 죄책감에 손대지 못했던 금단의 과자도 바구니에 잔뜩 담았습니다. 맥주를 담을 수 있는 보냉병에 아이스 커피도 잔뜩 담아왔습니다. 양손이 무거워도 걱정 없습니다. 크녹과 함께하면 핸드폰은 얌전히 제자리를 지킬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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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 좋은 자리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좋은 자리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다 똑같은 잔디밭처럼 보이지만 명당은 따로 있습니다. 해가 적당히 들면서 주위에 수풀이나 나무가 있어 그늘이 있는 곳이죠. 바닥도 기울어져 있으면 안 되고요. 강이 한눈에 보이면 더욱더 좋습니다. 물론 이런 자리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서울의 주택 대란에 익숙한 이에게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침 아까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사람들이 일어납니다. 얼른 자리를 차지하고 피크닉 매트를 깝니다. 이제부터 여기는 ‘내 땅’입니다. 한강 뷰의 땅을 얻다니 기분이 좋네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커피도 한 잔 마십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기운이 슬며시 느껴지지만 괜찮습니다. 하우디의 피크닉 매트는 방수니까요. 갑자기 한 영화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이거 방탄유리야 이 자식아!”이건 방수 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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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혼자서도 즐거운 놀이

혼자서도 즐거운 놀이

배불리 먹었으니 움직이고 싶습니다. 혼자서는 배드민턴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반던지기를 합니다. 물론 둘이 주고받으면 더 재미있습니다. 괜찮습니다. 혼자라서 더 멀리 던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예쁜 모자와 가방을 멨습니다. 저녁에는 혼자 던지던 원반을 둘이서 주고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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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노숙이 아니라 낮잠입니다

노숙이 아니라 낮잠입니다

배불리 먹고 움직였으니 잠이 옵니다. 한 평 남짓 작은 휴양지에 누워서 가져온 책을 뒤적입니다. 물론 10분도 채 채우지 못하고 잠들 것 같지만 굳이 말을 붙여야 할 누군가도 없으니 까무룩 잠이 들어도 괜찮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스타일이 중요합니다. 낮잠에 관대한 더운 나라가 떠오르는 여유로운 라피아 백과 선글라스, 하와이안 셔츠 정도가 좋겠네요. 후줄근한 채로 밖에 누워있는 것은 자칫 노숙으로 오해받기 좋으니까요. 이렇게 혼자서도 완벽한 피크닉이 끝나갑니다. 다들 이번 주말에 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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