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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실사 영화 대란

명작 애니메이션이 진화한다.

2019. 01. 23

데드풀처럼 걸걸한 목소리의 저 노란 생명체는 누구?
아재가 된 피카츄부터 원작보다 더 깜찍한 아기 심바, 팀 버튼표 아기 코끼리 덤보까지.
실사 영화로 제작된 ‘띵작’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개봉 순으로 정리했다.

<덤보>

원작 : <덤보>, 1941
주연 : 에바 그린, 마이클 키턴, 콜린 패럴
개봉일 : 2019. 03. 29

<덤보>

‘엄마 찾아 삼만리’의 원형, 아기 코끼리 덤보가 다시 한번 엄마를 찾아 나선다. 실사판의 연출을 맡은 감독은 다름 아닌 팀 버튼.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리고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까지, 뛰어난 상상력과 선구적인 스타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지지를 받아온 그가 메가폰을 잡았다. 할리우드 명배우들도 대거 참여한다. 에바 그린, 마이클 키턴, 대니 드비토 그리고 콜린 패럴이 캐스팅되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덤보>

영화 <덤보>는 몸보다 큰 귀로 놀림당하던 아기 코끼리 ‘덤보’가 자신을 돌봐주던 왕년의 서커스 스타, ‘홀트’ 가족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1941년에 최초 제작되어 칸 영화제 애니메이션 디자인상, 아카데미 뮤지컬 영화 부문 뮤지컬상을 받은 디즈니의 클래식 애니메이션이다.

<덤보>

최근 티저 예고편에서 몸보다 큰 귀와 파란 눈을 가진 덤보가 공개되었는데, 그의 수줍음 가득한 눈빛이 애니메이션 애호가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팀 버튼 감독이 선보일 아름다운 미장센과 화려한 서커스도 관전 포인트다.

<명탐정 피카츄>

원작 : <포켓몬> 게임, 1996
주연 : 라이언 레이놀즈, 캐스린 뉴턴, 저스티스 스미스, 빌 나이
개봉일 : 2019. 05. 10

포켓몬

<포켓몬> 시리즈 최초의 실사판 영화인 <명탐정 피카츄> 트레일러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많은 포켓몬 팬이 혼란에 휩싸였다. 피카츄의 반전 목소리 때문이다. 그렇다. 실사판 피카츄는 <데드풀> 시리즈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목소리를 연기했다. 평소에는 귀여운 ‘피카’ 소리를 내는데,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 자에게는 걸걸한 ‘아재’ 소리로 얘기한다는 콘셉트다. 라이언 레이놀즈 특유의 익살스러운 목소리와 발랄한 표정이 더해져 애니메이션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포켓몬

어린이의 동심과 모험심을 대변하던 지우와 이슬이의 역변도 논란이 되었다. 인종과 이름을 모두 각색했으며, 청소년이라 하기엔 어딘가 성숙한 배우들이 캐스팅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카츄를 비롯해 리자몽, 이상해씨, 고라파덕 등 실사판으로 다시 태어난 포켓몬의 자태는 앙증맞음 그 자체다. 요즘 말로 가히 ‘지구를 뿌실’ 정도로 깜찍하다. 특히, 귀엽고 오동통한 몸집에 복슬복슬한 털까지 완벽하게 표현한 피카츄의 모습은 탄성을 자아낸다.

<라이온 킹>

원작 : <라이온 킹>, 1994
주연 : 도널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개봉일 : 2019. 07. 19

라이온 킹

25년 만에 <라이온 킹>이 돌아왔다. <미녀와 야수> <정글북> 등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의 지난 궤적을 따라, 원작의 장면 하나하나를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완벽 재현했다. 오랜 명작의 귀환인 만큼 목소리 연기자 라인업부터 남다르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This is America’ 열풍을 일으켰던 도널드 글로버(a.k.a. 차일디시 감비노)가 심바 역을 맡았다. 또한 비욘세가 날라, 제임스 얼 존스가 프라이드 랜드 왕 무파사의 목소리를 연기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린 시절, ‘아 그랬냐 발발이 치와와’라 따라 부르던 테마 곡도 여전하다. 뮤지컬로 제작될 만큼 많은 명곡을 남긴 OST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라이온 킹을 상징하는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을 원작자 엘튼 존이 리마스터링 녹음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한스 치머가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아이언맨>을 연출했던 존 패브로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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