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dy.

TREND > LIVING

LIVING

강아지를 유혹하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2019. 01. 13
우피

강아지 사진은 누구나 좋아한다. 몇몇 강아지 인스타그램 계정은 웬만한 연예인 인스타그램 계정만큼이나 많은 팔로어를 보유한다. 100만 팔로어를 자랑하는 강아지 인스타그램의 주인공 ‘인절미’는 얼마 전 책도 출간했다. 물론, 강아지가 직접 셀카를 찍지는 않았을 거다. 반려견의 멋진 사진을 얻기 위해 온종일 고군분투했을 반려인의 노고가 눈에 선하다.

강아지 사진을 찍는 일은 정말 어렵다. 일단, 카메라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로지 산책과 간식, 두 가지만 바란다. 사진을 찍기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면 멀리 도망가거나 고개를 돌린다.

모던 시티즌의 '우피'

미국의 애완동물 용품 회사인 모던 시티즌이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했다. 누구나 생각만 하는 걸, 이 회사는 실행에 옮겼다. 모던 시티즌의 ‘우피’는 강아지 촬영용 스마트폰 액세서리다.

빨래집게 닮은 우피

생김새는 빨래집게와 비슷하다. 집게를 이용해 우피를 스마트폰 상단에 장착한 뒤, 반대편 집게에는 간식을 끼우면 된다. 스마트폰뿐만이 아니라 태블릿 PC에도 쉽게 장착할 수 있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효과는 엄청나다. 세상에 간식을 무시하는 강아지는 없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봐달라고 이름을 부르고, 손짓할 필요도 없다.

우피와 함께라면, 강아지의 눈은 언제나 스마트폰을 향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 그냥 셔터만 누르면 된다.

맨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