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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N PRESTON

럭셔리 스트리트 패션의 상징

2019. 02. 11

헤론 프레스톤을 이해하는 여섯 가지 키워드.

스트리트웨어는 더 이상 패션계의 서브컬처가 아니다. 패션 트렌드 최전선에 스트리트웨어 브랜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제 슈프림과 오프화이트는 럭셔리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물론, 이들의 계보를 잇는 핫한 유스 컬처 아이콘도 여럿 있다. 이름 한둘 정도는 꿰고 있어야 어디 가서 아는 체 좀 할 수 있다.

헤론 프레스턴(HERON PRESTON)은 이 대목에서 제일 먼저 떠올려야 할 디자이너이자 브랜드다. 화려한 주황색, 강렬한 지퍼 디테일로 대표되는 이름에는 살펴볼 것이 많다. 여섯 가지 키워드로 샅샅이 파헤쳤다.

#ARTIST

#ARTIST

헤론 프레스톤은 전방위적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른바 ‘사기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며 패션 컨설턴트다. 전방위적 아티스트라고 표현하면 적당할 것이다. DJ로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무려 세계 3대 음악 축제로 꼽히는 코첼라와 울트라 페스티벌 무대에 섰고 GQ와 슈프림, 포드, 스프라이트 등 걸출한 브랜드의 주요 이벤트 음악을 담당했다.

뮤지션으로서의 헤론 프레스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2016년에 발매한 믹스테이프 ‘ONE HUNDO’를 들어볼 것. DJ 헤론의 스타일로 재탄생한 카니예, 비욘세, 드레이크, 좀비의 트랙을 감상할 수 있다.

#VIRGIL&KANYE

#VIRGIL&KANYE

헤론의 성공에 두 이름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카니예 웨스트와 버질 아블로다. 카니예와는 <이지> 시즌1 론칭 작업을 함께했고, 버질과는 일종의 디자인 파트너로서 공동 브랜드 빈 트릴을 설립했다. 물론, 각자 독립한 이후에도 협업은 계속되고 있다.

#СТИЛЬ

#СТИЛЬ

‘СТИЛЬ’은 러시아어로 ‘스타일’을 뜻하는 헤론 프레스톤의 서브 로고다. 미국 출신인 디자이너 자신의 표현처럼, 헤론 프레스톤은 지극히 미국적인 브랜드이다. 하지만 보여주는 방식과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하는 헤론은 2017년, 데뷔 무대로 모스크바를 선택했다.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브랜드의 태도를 보여주고자 했기 때문이다.

#UNIFORM

#UNIFORM

지난 2016년 헤론 프레스톤은 DSNY(뉴욕시 위생국)와 손잡고, ‘UNIFORM’ 컬렉션을 선보였다. 환경미화원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이 컬렉션은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옷을 만들 때 배출되는 유해 물질이 석유 채굴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해 물질만큼이나 환경오염의 주원인이라는 것. 이례적으로 환경문제를 다루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의 데뷔작은 패션계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유니폼 컬렉션을 공개한 2016년 뉴욕 패션위크 기간, 헤론은 각종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For You, the World

#For You, the World

2017 파리 패션위크에서 헤론은 첫 단독 컬렉션을 선보였다. 환경보호에 대한 그의 관심은 여전했다. ‘그대를, 세상을 위하여’라는 타이틀 그대로, 컬렉션의 전 제품을 친환경적 소재로 제작했다. ‘옷으로 당신에게 그리고 여러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는 이유였다. 헤론 프레스톤은 이 컬렉션으로 월드 투어도 진행했다.

#NASA

#NASA

헤론은 많은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협업 1순위 디자이너다. 특히, 최근 선보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 창설 50주년 기념 협업 컬렉션의 인기는 가히 대단했다. ‘NASA’ 로고가 돋보이는 티셔츠는 지코와 송민호 등 국내 셀럽 사이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고, 반스와의 나사 협업 스니커즈도 여기저기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그 밖에 미국 브랜드 베리 임포턴트 퍼피와 함께한 이색 반려견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고, 나이키와 협업한 ‘HP 테일윈드’ 선글라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오프화이트는 여전히 주요 협업 파트너다.

Heron Pre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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