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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 패션은 계속된다

2018. 12. 29

남성복의 새로운 강자, 디자이너 마틴 로즈가
나이키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마틴 로즈 x 나이키

마틴 로즈는 ‘대드 코어’ ‘레트로’ ‘어글리 패션’을 이끈, 유행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자 명확한 콘셉트를 구축한 디자이너다.
캡슐 컬렉션은 로즈의 정체성을 듬뿍 담고 있다. 일상적이고 복고적이다. 아버지들이 입고 신을 법한 트랙 슈트와 운동화는 마치 1990년대 출시된 제품처럼 보인다. 그녀는 농구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어 컬렉션을 만들었다. 하지만 단순히 스타일만 받아들인 게 아니다. 일반인이 큰 유니폼을 자신의 취향대로 입은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었다.

농구 유니폼에서 영감

“전 단 한 번도 ‘패션’에 흥미를 느낀 적이 없었어요. 사람들이 옷과 상호 교감하는 방식에 관심이 많았죠.”
그녀는 평범한 옷에 비범함을 능숙하게 집어넣었다.

에어 모나크

운동화는 ‘가성비’ 최고 어글리 슈즈로 꼽히는 ‘에어 모나크’ 모델을 골랐다. 이로써 완벽한 마틴 로즈풍 룩이 완성됐다. 영국적인 정서가 스며든 트랙 슈트 스타일과 미국적인 에어 모나크의 조합이 흥미롭다.

나이키와 마틴 로즈의 캡슐 컬렉션은 2019년 1월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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