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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를 넘어선 남자

2018. 11. 08
드레이크

지난여름, 다섯 번째 정규 앨범 ‘Scorpion’ 발매 당시 드레이크는 정말 대단했다.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에 8회 연속 신보를 1위로 데뷔시킨 아티스트’가 되었다.

앨범 수록곡 중 무려 7곡을 빌보드 차트 10위 안에 올렸고, 빌보드 ‘HOT 100' 차트 중 무려 27곡을 드레이크의 노래로 채웠다. 주간 음원 재생 수는 10억 회를 넘어섰다.

이 기념비적 앨범 덕분에 그는 ‘HOT 100 차트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 ‘HOT 100 차트 TOP 10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 ‘역대 가장 많은 곡을 HOT 100 차트 TOP 10에 데뷔시킨 아티스트’ 등 무수한 타이틀을 획득하며 역대 빌보드 기록을 갈아치웠다.

드레이크

요즘 드레이크는 정말 무섭다. 라틴 팝 신예 배드 버니의 새 싱글 ‘MIA’에 피처링한 그는 여전히 빌보드 역사를 다시 써 내려가고 있다. ‘MIA’가 빌보드 ‘HOT 100’에 5위로 등장함에 따라, 그는 2018년에만 12곡을 ‘TOP 10’에 진입시킨 아티스트가 되었다. 종전까지 ‘한 해 동안 TOP 10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는 11곡의 비틀스. 그는 54년 만에 비틀스를 넘어 왕좌를 차지했다.

‘MIA’는 드레이크의 통산 32번째 빌보드 TOP 10 진입 곡이기도 하다. 이 기록은 역대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 독보적인 1위임은 물론, 빌보드 역사상 모든 뮤지션을 통틀어서 3위다. 현재 드레이크보다 앞선 기록의 보유자는 비틀스(34곡)와 마돈나(38곡)가 유일하다.

승승장구하는 기세를 고려하면 드레이크가 두 레전드를 제치고 '역대 가장 많은 TOP 10 곡 보유자' 타이틀을 획득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바야흐로 드레이크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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