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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운동복

2018. 06. 13

나이키와 알릭스가 만든 캡슐 컬렉션.

알릭스 내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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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알릭스(ALYX)’의 디자이너 매튜 M. 윌리엄스와 함께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만들었다. 알릭스가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은 패션 문외한이거나 트렌드를 놓치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지금 제일 주목받는 럭셔리 스트리트 브랜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테크 웨어와 하이 패션, 아방가르드를 넘나들며, 눈을 사로잡는 아이템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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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컬렉션의 정식 명칭은 매튜 M. 윌리엄스의 이름을 따온 ‘MMW’다. 컬렉션의 슬로건은 ‘트레이닝 유니폼의 미래’다. 나이키의 기존 테크니컬한 의류보다도 한 단계 진화했다. 운동선수에게 얻은 스포츠 데이터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이른바 ‘데이터 집약적인’ 이 옷에 새긴 의도된 ‘대미지 효과’다. 미래적인 자석 버클, 기능적인 멀티 포켓,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옷 형태 등 엄격히 계산된 디자인에 상처를 내듯 디테일을 새겼다. 이것은 불완전한 인간의 모습을 상징한다.

알릭스 내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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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W’가 패셔너블한 컬렉션이라는 점은 강조할 필요도 없다. 미래의 운동복은 동시에 세련된 일상복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이키 어패럴 디자인 파트의 부사장 커트 파커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 옷을 체육관에서만 입을 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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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이면 가장 미래적인 운동복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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