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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자동차 로봇

2018. 05. 05

또봇이 아니다.

변신 자동차 로봇 제이다이트 라이드 사진

남자아이들의 어린이날 선물 1위는 단연 변신 로봇이다. 30년 전에 태권브이가 있었다면, 지금은 터닝메카드와 다이노코어가 있다. 로봇에 대한 로망은 나이가 들어서도 사그라지지 않는다. <트랜스포머> <퍼시픽림> 같은 실사판 로봇 영화는 여전히 어른에게도 인기다.

변신 자동차 로봇 제이다이트 라이드 사진
변신 자동차 로봇 제이다이트 라이드 사진

어른을 위한 날이 따로 있다면, 꼭 받고 싶은 로봇이 등장했다. 갖고 노는 로봇이 아니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사업부인 아스라텍 등 3개 회사가 공동 협력해 개발한 ‘제이다이트 라이드(J-deite Ride)’는 휴머노이드 로봇 모드와 자동차 모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무게 1.7톤, 높이 4m의 변신 로봇이다. 실제로 최대 성인 2명이 탑승해 조종할 수 있다.

변신 자동차 로봇 제이다이트 라이드 사진
변신 자동차 로봇 제이다이트 라이드 사진

총 49개 관절로 이뤄진 이 로봇이 변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1분. 자동차 모드에서는 시속 60km로 달릴 수 있고, 휴머노이드 로봇 모드에서는 최대 시속 100m로 걸을 수 있다. 제이다이트 라이드의 설계에는 전설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의 디자이너 오가와라 구니오가 참여했다고 한다.

변신 자동차 로봇 제이다이트 라이드 사진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일본 도치기현에 있는 레이싱 경기장 ‘트윈 링 모테기’에서 실물을 공개한다. 실제 발매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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