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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 그리고 필름 영화

2018. 04. 16

폴 토마스 앤더슨 35mm 필름 투어.

폴 토마스 앤더슨 35mm 필름 투어 사진

1990년 말, 디지털 영상 매체가 등장하며 영화 산업은 급변했다. 거의 모든 영화가 디지털로 제작, 배급, 상영되고 있으며 필름으로 만든 영화는 볼 기회조차 드물다.

폴 토마스 앤더슨 35mm 필름 투어 사진
폴 토마스 앤더슨 35mm 필름 투어 사진 <매그놀리아>
폴 토마스 앤더슨 35mm 필름 투어 사진
폴 토마스 앤더슨 35mm 필름 투어 사진 <부기 나이트>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4월 12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폴 토마스 앤더슨 35mm 필름 투어’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필름’을 재조명한다. <부기 나이트> <매그놀리아> <펀치 드렁크 러브> <데어 윌 비 블러드> 등의 영화로 유명한 폴 토마스 앤더슨은 여전히 35mm 필름을 활용해 영화를 찍는 몇 안 되는 감독이다. 빛과 어둠, 스크린에 맺힌 질감 등을 예민하게 잡아내기 위해 필름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폴 토마스 앤더슨 35mm 필름 투어 사진
폴 토마스 앤더슨 35mm 필름 투어 사진 <펀치 드렁크 러브>

이 프로그램이 더 특별한 이유는 예전 영사기를 통해 폴 토마스 앤더슨의 35mm 필름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필름으로 촬영한 영화가 사라지는 것처럼, 35mm 필름을 상영할 수 있는 영사기도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영사기와 필름, 그리고 빛이 만들어낸 영화를 감상할 기회다. 게다가 폴 토마슨 앤더슨의 영화니까, 만약 이미 본 영화라도 한 번 더 볼 가치는 충분하다.

+ 기간 : 2018년 4월 12일~4월 22일
+ 장소 : 서울아트시네마(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13, 서울극장 3층)
+ 문의 : 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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