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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니식 콜롬비아 스타일

2018. 04. 15

콜롬비아 장인과 협업했다.

마르니식 콜롬비아 스타일 저널 내지이미지

매년 4월, 전 세계 크고 작은 디자인 브랜드의 가구들이 밀라노에 모인다. 가구 박람회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가 열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올해 박람회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따로 있다. 바로 패션 브랜드 마르니의 홈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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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니는 콜롬비아의 여러 지역 커뮤니티와 협업해 콜롬비아 전통의 감각과 색감을 혁신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었다. 이번 컬렉션은 프로젝트의 테마인 ‘베레다 페스티벌’에 걸맞게, 콜롬비아 감성을 가득 담은 소소한 가구들이 주를 이룬다.

마르니식 콜롬비아 스타일 저널 내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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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형형색색 의자들은 뒷부분이 공작새의 꼬리 모양으로 이어지거나, 마치 꿈꾸는 새를 연상시키는 등 독특한 형태를 이룬다. 이국적인 해먹은 대서양 해안 지역의 유산 ‘룸 우븐 코튼’ 소재로 만들었다.

또한 톨리마 지역의 고대 도시인 이바게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버드나무 줄기와 가지를 이용해 경쾌한 느낌의 바구니도 만들었다. 쿠리티 지역 여성들이 수작업으로 만든 아가베 100%의 천연 방직 섬유는 색감이 풍부한 블록 프린트 가방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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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니는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인들의 전통 기술 보존을 돕는 한편, 아동 자선 단체도 후원한다. 동시에 판매 수익 일부는 밀라노 지역의 입양 가정과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단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Salone del Mobile >
+ 기간 : 4월 19일~22일
+ 주소 : Viale Umbria 42, 20135 Mi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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