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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워싱턴 D.C.까지 29분

2018. 03. 09

일론 머스크의 하이퍼루프 터널.

하이퍼루프 뉴스 이미지 1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그동안 비행기보다 빠른 초고속 진공 열차, 하이퍼루프에 대한 열망을 공공연하게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11월, 머스크의 상상이 현실이 되기 시작했다. 이 계획의 시공업체 보링 컴퍼니가 정부의 구두 승인을 받은 것. 워싱턴 D.C. 북동쪽에 있는 맥도날드 부근의 버려진 대지에 하이퍼루프를 지어도 좋다는 공식 허가를 취득했다. 다수의 매체는 이미 테슬라가 워싱턴 D.C.에서 공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하이퍼루프 뉴스 이미지 1

일론 머스크가 구상한 하이퍼루프 터널은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뉴욕을 연결하는 초고속 운송 네트워크다. 지하에 터널을 건설해 교통체증 없이 열차나 차량을 통행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계획대로라면 워싱턴 D.C.와 뉴욕을 29분 만에 주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전 시스템까지 송두리째 바꿔놓을지 모른다. 터널망을 따라 미끄러지듯 이동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직접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다.

하이퍼루프 뉴스 이미지 4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워싱턴 D.C.와 볼티모어를 연결하는 첫 번째 터널이 미국 북동부에서 완공될 전망이다. 보링 컴퍼니가 메릴랜드 루트 295 아래에 터널을 건설할 수 있는 허가를 획득했다. 이 아이디어를 완전히 인정하지 않는 시 관계자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워싱턴 D.C. 시장과의 담화도 진행하며 꿈의 실현에 박차를 가하는 중. 하늘보다 빠르게 땅 밑을 달리는 시대가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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