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dy.

NEWS > ART & DESIGN

ART & DESIGN

마법의 조각으로 의자 만들기

2018. 02. 13

플라스틱 장난감에 새 생명을.

에코 버디 사진

올해 1월에 열린 메종&오브제 2018에서 정식으로 데뷔한 에코 버디는 어린이 가구를 만드는 디자인 브랜드다. 에코 버디의 두 창업자는 거의 모든 산업이 환경 문제를 안고 있지만, 그저 숨기고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에 나섰다.

에코 버디 사진

그들은 아이들의 플라스틱 장난감에 주목했다. 보통 장난감의 실제 사용 수명은 6개월 안팎이지만, 장난감 재료인 플라스틱은 수백 년이 지나야 분해된다. 그래서 이들은 각 학교를 돌면서 아이들에게 플라스틱 재활용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동화를 들려주고 장난감 기부를 권하는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코 버디 사진
에코 버디 사진

에코 버디는 모은 장난감을 검사하고 분류한 후 씻고 잘게 부순 다음 가공 처리했다. 이 조각들은 ‘매직 플레이크(마법의 조각)’라고 한다. 에코틸렌으로 만드는 에코 버디 제품들은 모두 얼룩덜룩한 반점이 있다. 재활용 소재로 만든 기존 디자인 제품들은 프린트나 무늬가 고스란히 남아 있거나 색을 선택할 수 없었지만, 에코 버디는 원료가 되는 플라스틱을 색깔별로 일일이 분류해 몇 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에코 버디 사진
에코 버디 사진
에코 버디 사진

제품은 어린이 테이블과 의자, 장난감을 정리하는 키위새 모양의 컨테이너, 코뿔소 모양 램프가 있다. 모두 모서리 없이 둥글둥글하고 몰드로 만들어 접합부가 없다. 또한 원료나 브랜드 스토리를 전혀 모른다 해도 충분히 사고 싶을 만큼 귀엽고 기능적이다. 론칭과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해외 배송이 가능하다.

맨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