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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The Cask

2017. 10. 10

오크통, 자전거로 변신

오크통으로 만든 자전거 앞에 위스키가 있다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급 오크통이 필요하다. 버번위스키를 저장한 오크통을 선별해 싱글몰트 위스키 원액을 담아 10년간 숙성한다. 이 시간이 지나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이 완성된다. 오크통을 5~6번까지 사용하는 증류소가 많지만,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오크통을 단 2번만 사용한다. 그 후, 오크통은 어떻게 되냐고?

오크통으로 만든 자전거 위에 위스키가 놓여있다

글렌모렌지가 오크통으로 자전거를 만들었다. 이른바 ‘비욘드 더 캐스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해 ‘핀레이 앤 코’와 함께 제작한 선글라스에 이은 두 번째 오크통 재활용 프로젝트다. 글렌모렌지는 위스키 제조에 사용한 나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완벽한 위스키를 만들어준 오크통에 대한 애정을 담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크통으로 만든 자전거 뒤에 제조공장이 있다

글렌모렌지 자전거는 레노보(Renovo)와 공동 작업을 거쳐 완성된 한정판이다. 레노보의 창립자 켄 휠러는 10년 전 세계 최초로 엔지니어링 기반 목제 자전거를 디자인한 적이 있다. ‘비욘드 더 캐스크’ 프로젝트를 위해 글렌모렌지는 오크통의 장대를 스코틀랜드에서 레노보의 작업실이 있는 미국 오리건주로 옮겼다. 켄 휠러는 오크통의 곡선을 반영해 자전거를 디자인했고 자전거 1대당 총 15개의 장대를 사용했다.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자전거’를 청담동 ‘볼트+82’에서 9월 말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바 트웰브 청담’에서 11월 한 달간 만날 수 있다. 글렌모렌지 오리지널 보틀 주문 시, 사이클링 양말을 증정하는 비욘드 더 캐스크 #2 프로모션도 전시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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