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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nbox, Let’s get It!

2017. 08. 28

10만원도 안 되는 턴테이블.

스핀박스 제품이미지

패션, 음식, 여행 모두 복고 열풍이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턴테이블은 더 이상 음악 애호가만의 소장품이 아니다. 왜냐고? 일단, 턴테이블과 바이닐 레코드의 조합은 바라보기만 해도 멋있으니까. 그리고 깔끔하진 않지만, 깊이 있는 소리를 낸다. 심지어 요즘은 아이돌도 바이닐 레코드 형식의 앨범을 발매한다. 물론, 약점은 있다. 무겁고 비싸다는 것.

스핀박스 제품 이미지

대만의 스타트업 회사가 개발한 ‘스핀박스(Spinbox)’는 턴테이블의 약점을 완전히 깨버렸다. A4 용지만큼 작고, 500ml 물병만큼 가벼우며 향수 한 병 정도의 가격이다. 스핀박스는 종이로 만들었다. 종이라서 쉽게 부서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애플 아이맥을 포장한 두꺼운 종이 상자를 본 적이 있나? 그것과 같은 소재다. 단단하고 방수도 된다. 가격이 10만원 안팎인 이유는 소비자가 직접 조립해서 쓰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집으로 배달된 스핀박스를 열어보면 턴테이블 부품, 스피커, 내장 앰프는 물론, 스크루 드라이버까지 들어 있다. 조립은 20분 내에 끝난다. 스핀박스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고, 내장된 USB 포트 덕분에 보조 배터리로도 작동한다.

지하철에서 스핀박스를 들고있는 이미지

스핀박스는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이며 많이 구입할수록 할인율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스핀박스 1개는 약 11만원이다. 그러나 3개는 약 29만원, 12개의 스핀박스는 약 110만원이다. 12개를 구입할 때 스핀박스 1개 가격은 10만원도 안 되는 거다. 자, 이제 그럼 스핀박스를 공구할 친구들을 모아보자.

이곳에서 지금 스핀박스를 신청하면, 11월에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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