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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DESIGN

색깔 있는 음악

2017. 07. 12

음악에 따라 붐박스도 어울리는 색을 입었다.

boombox1 (왼쪽부터) BOOM MASTER 붐박스 VL 2.0-3009, 붐박스 VL 2.0-3003, 붐박스 VL 2.0-3005, 붐박스 VL 2.0-3006

음악 장르는 색으로 나뉜다. 섹시한 중저음의 솔 음악은 빨간색이고 우울한 색소폰 소리가 담긴 재즈는 푸른색이다. 로큰롤의 전설들은 블랙으로 상징되며 경쾌한 팝은 오렌지다. 음악에 따라 붐마스터의 붐박스 스피커도 어울리는 색을 입었다.

Soul Is Red, 솔은 빨개요

boom_red (왼쪽부터) 100% 수작업으로 만든 붐마스터의 새빨간 붐박스 VL 2.0-3006, 1960년대 모타운 사운드를 재현한 네오 솔의 거장 래피얼 서디크의 ‘The Way I See It’, 천재 보컬리스트 호세 제임스의 기념비적인 데뷔 앨범 ‘The Dreamer’

이건 심하게 섹시하다. 브루클린 출신의 보컬리스트 호세 제임스 목소리에서는 꿀이 떨어진다. 설탕으로 만든 유리가 바람에 아슬아슬하게 흔들리다 결국에는 와장창 떨어지는 듯한 창법이다. 깊은 내공을 바탕으로 건들건들 부르지만 호흡 하나하나가 완벽해 경이롭다. 그의 매력을 담은 곡 ‘Red’는 강력 추천 트랙. 부드러운 중저음 목소리에서는 클래식한 멋이 느껴진다. 네오 솔의 장인 라파엘 사디크는 아예 1960년대 모타운 스타일의 앨범을 만들었다. 50년 전 앨범이라 해도 믿을 정도의 퀄리티다. 앨범 커버도 섹시한 빨간색. 설탕 가루를 솔솔 뿌린 듯 경쾌한 보컬과 멜로디가 흥을 돋운다. ‘Love That Girl’은 애인의 손을 잡고 춤을 추게 되는 스윙 트랙이다.

+ 100% 수작업으로 만든 붐마스터의 새빨간 붐박스 VL 2.0-3006

Jazz Is Blue, 한없이 블루에 가까운 재즈

boom_blue (위부터) 재즈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된 마일스 데이비스의 ‘Kind of Blue’, 위대한 색소폰 연주자 존 콜트레인의 기념비적 앨범 ‘Blue Train’, 2.0채널의 푸른 무선 스피커 붐마스터의 붐박스 VL 2.0-3005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은 무엇일까? 많은 재즈 애호가들은 2개의 푸른 앨범을 꼽는다. 우선 마일스 데이비스의 대표작 ‘Kind of Blue’. 이 앨범의 첫 곡 ‘So What’은 우리가 커피숍에서 가장 많이 들은 재즈곡일 것이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재즈 앨범이며, 참여한 뮤지션들의 이름만으로도 칭송받아 마땅한 앨범이다. 1950년대 재즈는 마일스 데이비스와 존 콜트레인으로 나눌 수 있다. 존 콜트레인의 ‘Blue Train’은 색소폰이라는 악기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특히 ‘Blue Train’은 변화무쌍하면서 자유로운 변주의 연속으로 하드 밥의 전형이다. 지금 들어도 촌스럽기는커녕 마음 한구석에 푸른 저녁 하늘을 새겨놓는다.

+ 2.0채널의 푸른 무선 스피커 붐마스터의 붐박스 VL 2.0-3005

Rock N Roll Is Black, 록큰롤의 검은 사제들

boom_black (왼쪽부터) 롤링 스톤스의 라이브 트랙 22곡이 담겨 있는 ‘Shine A Light’, AC/DC의 하드록을 전 세계에 알린 1980년대 로큰롤의 상징적 앨범 ‘Back In Black’, 최적으로 튜닝된 2.0채널의 40W 고출력 스피커 붐마스터의 붐박스 VL 2.0-3009

롤링 스톤스 형님들은 여전하다. 요즘도 빨간 대문을 보면 검정 페인트를 칠하겠노라(‘Paint It, Black’) 열창한다. 롤링 스톤스는 1964년 시작한 히트곡 양산업을 지금도 지속하고 있다. 10여 년 전 마틴 스코시즈는 이 살아 있는 전설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현존하는 최고의 로큰롤 밴드를 촬영한 다큐멘터리 제목은 ‘Shine A Light’이다. OST에는 롤링 스톤스의 라이브 트랙 22곡을 담아 왜 전설인지를 친절히 설명한다. AC/DC 형님들도 건재하다. 비록 말콤 영이 치매로 밴드를 탈퇴했지만, 다른 멤버들은 여전히 무대를 뛰어다닌다. ‘Back In Black’은 1980년 AC/DC를 호주의 천재 밴드에서 세계 최고의 하드록 밴드로 만든 앨범이다. 로큰롤 천재들은 블랙을 사랑한다.

+ 최적으로 튜닝된 2.0채널의 40W 고출력 스피커 붐마스터의 붐박스 VL 2.0-3009

Pop Is Orange, 오렌지처럼 새콤 쌉싸름한 팝

boom_orange (왼쪽부터) 패브릭을 이용한 독창적 가방 디자인이 특징인 붐마스터의 붐박스 VL 2.0-3003, 여름밤의 그루브를 잘 표현한 프랭크 오션의 ‘Channel Orange’, 일렉트로닉, 펑크, R&B, 힙합, 재즈를 뒤섞어 만든 블러드 오렌지의 ‘Cupid Deluxe’

‘Channel Orang’는 프랭크 오션의 데뷔 앨범이다. 그가 24세에 만든 이 앨범은 평단의 갈채를 받았고, 깐깐한 음악 잡지들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부여했다. 엄청난 주목을 받은 이 앨범은 국내에서도 크게 히트했다. 당시 소위 핫하다는 술집에서는 여름밤의 그루브를 잘 표현한 'Sweet Life’와 보컬의 기교가 돋보이는 'Thinkin Bout You’를 자주 틀었다. 유난히 빛나는 신인은 또 있다. 데브 하인스의 솔로 프로젝트인 블러드 오렌지다. 블러드 오렌지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팝 앨범을 만든다. 정확히 말하자면 일렉트로닉, 펑크, R&B, 힙합, 재즈를 뒤섞어 만든 팝이다. 청량한 멜로디와 경쾌한 훅으로 정신을 쏙 빼놓는다. 두 천재의 앨범은 새콤하니 꼭 오렌지 같다.

+ 패브릭을 이용한 독창적 가방 디자인이 특징인 붐마스터의 붐박스 VL 2.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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